각종 사고와 민원이 잦은
서산과 당진 등 충남 서북부권 산업단지의
유해 대기물질 배출을
상시 감시하는 체계가 도입됩니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서산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의
대형 사업장 주변 5곳에서
이동형 시스템을 운영해
악취 유발물질과 유해 대기물질 53종을
수시로 측정해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근 당진 현대제철과 석문산단 등에서도
발암물질인 벤젠의 농도 등을 수시로 측정해
결과를 관계기관 등에 제공할 계획이며
상시 감시체계는 시범운영을 마친 뒤
다음(3) 달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