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청 최적지가 대전임을 선포하려던
충청권 4개 시·도 공동선언이 무산됐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오늘(투데이 어제)
대전에서 행정협의회를 열고 우주청 대전
건립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할 예정이었지만,
대선 후보 공약과 관련해
시·도지사가 함께 의견을 표명하는 것이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추후 재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전에서 발표하는 지역 공약을 살펴본 뒤 논의를 재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