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사태 피해 면적이 지난해보다 9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이 올해 산림분야 피해를
집계한 결과 산사태 26.8ha,
임도 피해 4.6km 등이 발생해 피해액은 51억 9400만 원, 복구액은 149억 9900만 원으로
산정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강수량은 예년보다 많았지만
산사태 피해면적은 크게 줄었는데,
이는 산사태 취약지역 확대 지정과
현장 예방단 추가 배치, 산사태 조기경보
시스템 개선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