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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태권도장 집단감염 계속..한타 금산공장도 확산

대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의

태권도장과 관련해 격리 중이던 학생과 가족 등

20여 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6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전의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65명으로, 이미 거리두기 4단계

수준에 진입해 방역당국은 추가 격상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충남 금산의 한국타이어 공장에서도

앞서 직원 한 명이 대전에서 확진된 뒤

지금까지 1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와 공장 안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전 직원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세종시에서는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동료

1명이 추가 확진되고, 어린이집 관련 감염이

이어지며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됐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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