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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고양이 다리에 청테이프 감은 20대 검거

새끼 고양이의 다리를 청테이프로 감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채 쓰레기 더미에 놓아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4일 생후 3개월 정도 된

고양이의 다리를 테이프로 묶어 동물 운반용

가방 안에 넣은 뒤 동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구역에 두고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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