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외국인 노동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 일손
구하기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농촌지역 계절 근로자 대부분이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출신이지만 코로나19로
대부분 한국 입국을 꺼리거나 일정을 미루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충남에서만 논산과 부여 등 26개
농가가 지난해 말 법무부에 비자발급을 위해
73명의 인력을 요청한 상태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촌
인력난이 가중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