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서 4위에 올라
1부 리그 승격에 도전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이
내일 3위 경남과의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어제 열린 K리그2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조민국 대전 감독대행은
경고 누적으로 안드레가 결장하지만,
다른 공격수들을 믿는다며 지켜야 하는 경남의
부담을 이용하면 승산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준플레이오프는 내일 저녁 7시,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지며,
대전은 전·후반 90분 안에 반드시 이겨야
2위 수원FC가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