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마련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가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열렸습니다.
'미래를 위한 기억'이란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피해자 할머니와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본군의 만행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가 그 기억에
응답해 나간다는 뜻을 담아 진행됐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공식 증언한 것을 기리는 날로 2018년부터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