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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집배원 파업' 8일에 확정..노사 조정은 결렬

오늘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우정사업본부와

전국 우정노조 노·사간의 마지막 조정이

결렬된 가운데 우정노조가 총파업 여부를

오는 8일에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우정노조는 오늘 오후 천안 우정공무원

교육원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최종 파업 결정권을 노조 집행부에 맡기면서

내일(6)로 예정됐던 총파업 출정식은

취소했습니다.



오늘 노사 간 조정은 우정사업본부의

주5일제 점진적 시행과 집배 인력 5백 명

고용 제안을 노조가 받아들이지 않아

결렬됐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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