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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해저터널 뚫리는 보령 원산도 서해 관광 중심지 부상

올해 말 해저터널이 완공되는

보령 원산도와 태안 안면도 일대가

서해 대표 관광지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보령시 등에 따르면, 대천항에서 태안

안면도를 관통하는 원산도에 해상케이블카와

리조트, 해양치유센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시는 원산도와 인근 고대도·삽시도를 잇는

3~4km의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기로 하고

사업자를 공모해, 오는 2024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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