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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교육당국, 지난해 감사 때 가해 교사 특이사항 발견 못해

교육당국이 지난해 고 김하늘 양

피살 사건이 발생한 대전 서구의

초등학교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지만

가해 교사의 '문제 교원'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서부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사흘 동안

해당 초등학교에 대한 감사를 벌여

가해 교사가 지난 2023년 59일 간 치료를

받았고, 이후 여러 차례 병가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도 '특이 사항 없음'으로

결론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 측은 가해 교사의 병가

이유가 대부분 '개인 사유'였고 학교 측도

교사의 문제를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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