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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원자력연,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면 안 돼"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1리터라도 마실 수 있다는

영국 교수의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원자력연구원이 "원전 오염수는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한규 원자력연 원장은 오늘
국회에 출석해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음용수 기준의 62배에 달한다며,

연구원은 오염수를 마시면 안 된다는

보도자료를 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발언에 대해 그동안 왜 조치하지

않았냐는 야당 의원의 질의에

주 원장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며

바로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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