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 강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전과 세종, 천안과 아산을 비롯한
충남 12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계룡과 금산,
논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대전과 세종 등 내륙을 중심으로
20~4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저녁 서해상에서 발생하는
비 구름대가 충남 내륙으로 확대되면서
밤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