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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인권단체 "유성기업 류시영 회장 엄벌해야" 주장

대전·충청 지역 70여 개 시민단체는

대전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돼 항소심 선고를 앞둔

유성기업 류시영 회장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류 회장이 노조를 파괴하고도

노동자들에게 사과나 반성이 없고,

노사 관계를 복원하려는 의지도 없다며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유성기업은 보도자료를 내고

"노사합의안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이

아니라며 과거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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