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오늘 하루 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노래방을 매개로 한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에선 노래방 업주와 종사자,
확진된 손님의 가족 등 4명이
추가 확진돼 노래방 관련
누적 확진자가 29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방역당국은 앞서 확진된
노래방 종사자가 다른 노래방 4곳을
더 들른 것을 확인하고 명단 확보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집단감염이 있었던 중구의
한 요양병원과 관련해 70대 부부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남에서도 서산, 공주, 태안 등에서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