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그리고 천안·아산과 공주 등
충남 5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충남 나머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가 내일(25)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계룡의 아침기온이 영하 19.3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고,
북극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에도
최저기온이 영하 19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특히 오늘 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1~3cm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며, 수도관 동파와 눈길 사고,
건강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