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올해
금산인삼축제가 축제 기간 11일 동안
103만 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금산군은 올해 특히 어린이와 젊은 층을
겨냥해 인삼이 들어간 간편 요리를
판매하는 등 약재에 국한했던 인삼을
음식으로 확산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또 의전 행사를 간소화한 개·폐막식과
인삼 저잣거리를 비롯한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인삼 캐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고 국제인삼 교역전에서는
천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