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오늘(21) 새벽 0시 40분쯤 천안시 성정동의
한 미용실에서 불이 나 매장 내부 65제곱미터와
집기류 등을 태워 천600만 원의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하고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논산시 양촌면의 한 펜션
관리동에서도 불이 나 내부 60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천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투숙객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