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과학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연구 과제 중단으로 인해
손실된 예산이 2천 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최근 5년간
정부 출연연에서 중단된 연구과제는
모두 93건으로 이로 인한 손실액은
2천3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에너지기술연구원과
전자통신연구원 등 4개 기관의
중단 과제가 62건이었는데,
기술의 활용방안이 불명확하거나
연구부정행위, 불성실 평가 등이
연구 중단의 주원인으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