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을 추진하는
천안시가 충북 청주에 있는 청남대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오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임시정부 행정수반 공원에
이 선생 동상이 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에
유품 복제품이 전시된 인연 등으로
청남대에서 진행했습니다.
천안시는 지난해 말 석오 이동녕선생
선양회와 함께 건국훈장 대통령장인
이 선생의 서훈을 대한민국장으로
높이기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지금까지 만 2천여 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