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KPIH와 체결했던
유성복합터미널 용지매매계약의 해제 절차에
착수해, 사업이 또 다시 표류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공사는 용지대금을 KPIH에 대출했던
'뉴스타유성제일차'가 "마감시한인
오늘(10)까지 PF대출이 실행되지 않음에 따라 대출금을 회수하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8일까지 대출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용지매매계약이 해제되고,
사업협약 해지 절차도 진행됩니다.
KPIH 측은 그러나, H 증권사와 오는 23일
용지대금 594억의 대환을 시작으로 PF대출을
변경 실행하겠다고 밝혀, 사업 정상추진
여지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