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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세종시의회, '갑질' 등 부패경험률 14.67%로 전국 1위


세종시의회 의정활동 과정에서
부당한 업무처리 요구, 이른바 '갑질'이나
계약업체 선정 시 부당한 관여 등
부패를 경험했다는 비율이 14.67%로 조사돼
전국 17개 광역의회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전국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자와 산하기관 임직원 등이 응답한 결과로,
대전시의회와 충남도의회는
각각 10.53%와 7.41%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반부패 시책 추진 등을 포함한
종합청렴도는 충남도의회 2등급,
대전시의회와 세종시의회 3등급이었고,
충남 기초의회의 경우, 서산과 천안,
아산시의회가 4등급에 그쳤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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