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98만원을 기탁한 익명의 80대
할아버지가 다시 시청을 찾아 "생명을 걸고
코로나19 방역과 환자 치료를 위해 힘쓰는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습니다.
또 지역 기업들의 마스크와 손소독제
기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여군의회도 의정협의회를 열고
국외연수 예산 전액과 정책개발비 일부를
포함한 1억여 원을 반납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긴급 투입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