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대전에서 사흘 연속
천 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전에서는 어제(6) 하루 969명이
확진된 가운데 동구의 한 노인병원에서
환자 8명과 직원 1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62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대전교도소 직원 1명이 지난 주말
코로나19에 감염돼, 형사 재판 일부가
연기됐으며 법조계 관계자는 구속 피고인
관련 이번 주 재판이 대부분 다음 주 이후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에서도 262명이 확진되면서
나흘째 2백 명대 확진이 이어졌고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수도
1,6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에서도 어제(6) 하루, 확진자 천4백73명이
발생하는 등 나흘 연속 천 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