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발생한 가운데 집단 감염이 발생한
천안시의 행정 공백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천안시청에서는 공무원 4명과 가족 등
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으며 직원 4천 명을
대상으로 2차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는 주말 사이 추가 확진자가 나온 만큼
직원의 절반씩만 출근하는 순환 재택근무를
앞으로 2주간 더 운용할 계획입니다.
대전에서는 지난달(4)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던 유성구의 한 노인 요양 시설에서
격리 중이던 80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