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대전과 세종·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대전에서는 특히 노래방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번지고 있습니다.
그제(9) 대전 중구의 한 노래방 업주와 손님
등이 무더기로 확진된 뒤 노래방 손님 등
8명이 오늘(11)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세종에서도 손님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50대가 감염돼 지역을 넘은 연쇄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또, 집단감염이 있었던
대전 둔산동 금융기관 직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20대 등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