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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원자력연, 잔디 추출물로 탈모 치료 기업 설립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잔디 추출물인

메이신과 관련한 특허 7건을 출자해

연구소 기업을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박사 연구팀은 항산화 기능성 성분인

메이신에 방사선을 쏴, 함량을 2.7배 높인

메이신 추출물을 만들어, 탈모 예방과

피부질환 개선, 당뇨 예방 등의 효과를

확인하고 국내외에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연구팀은 메이신 추출물이 시판 중인

탈모치료제 미녹시딜과 유사한 효능과 함께

사용을 중단해도 발모 효과가 유지되는

모발 성장 촉진제의 기능을 보였다며,

한방원료를 접목한 천연물신약과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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