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천안 아우내봉화제가 오는 28일부터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아우내봉화제는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78년부터 해마다 유관순열사기념관
광장과 아우내 장터 일원에서 열렸는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비대면으로 열렸습니다.
천안시는 아우내봉화제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는 기미독립선언서 낭독과 횃불점화 등
대면 프로그램과 온라인 추모관 운영, 유튜브 생중계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섞어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