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의 동료 의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중앙당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
7명이 어제(6) 시 의회에 의장 불신임안을
제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상 의장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남성 의원들끼리 포옹하는 과정의 모습을
성추행이라는 프레임으로 매도하는 것에
유감과 비통함을 느낀다며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정치공세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상 의원의 의장직 불신임 안은
오는 19일 논의될 예정으로, 의장 본인을
제외한 의원 19명 가운데 10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의장직을 잃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