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는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천안에서는 어제(14) 기준 유흥업소 2곳의
종사자와 손님 등 모두 15명이 새로 확진돼
이번 주 들어 유흥업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천안에서는 추가로 유흥시설
5종과 실내공연장 영업 시간이 오후 10시
이후 제한됩니다.
천안시는
이들 시설에 대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영업을 제한하는,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적용하기로 하고
식당과 카페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영업하도록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