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교별로 학생을 선발하는
아산지역 고교입시제도를
이른바 '평준화' 선발인 교육감 전형으로
변경하기 위한 찬반 여론조사가
어제(17) 아산에서 시작돼 다음 달 3일까지
실시됩니다.
여론조사는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 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교 운영위원, 도의원과 시의원 등 모두 만 6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다음 달 10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5% 이상이
고교 평준화에 찬성하면
올해 중학교 2학년이 고교에 진학하는
2022학년도부터 평준화가 도입되지만,
현재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