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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학생에게만 밤늦게 '발신자 표시제한'..수사 의뢰

천안의 한 대학교에서

여학생만 골라 밤늦게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와

이상한 소리를 내는 일이 잇따라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내 커뮤니티 앱과 학생들의 단체 메신저

대화방에는 주로 자정부터 새벽 사이

발신자 표시 제한 전화가 걸려와 숨소리를

내거나 이상한 소리를 속삭이는 등의

경험을 했다는 여학생들의 경험담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최근 피해 학생들로부터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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