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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일부 교차로 제한속도 시속 30㎞→50㎞ 상향

보행자 안전을 위해 시속 30km로 제한됐던

대전지역 일부 교차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km로 상향됩니다.



대전시는 이달부터 유성구 현충원역과

수통골 삼거리의 제한 속도를

시속 50km로 올려 시범 운영하고,

도룡동 삼거리는 낮에는 기존대로 제한하다

저녁 8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는

50km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최근 3년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주변에 초등학교가 없어

어린이 보행 수요가 많지 않다며

대전시는 상향 배경을 밝혔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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