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0년
새해를 맞아 시청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대전MBC는 새해를 시청자 중심·지역 중심의
한해로 삼아 지역민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새해 첫날, 어떻게 보내셨나요?
지역에 있는 일출 명소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맨몸마라톤 등 다채로운 신년행사엔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한해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새해 표정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파속에서도 한해를 여는 사람들의 표정엔
설렘과 기대가 가득합니다.
대전 식장산과 서천 마량포구, 대청댐 물문화관
등 지역의 일출 명소에는 새벽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고 구름이 가득 낀 탓에
일출을 보지는 못했지만 함께 하는 이들과
덕담을 나누며 새해 첫날을 맞았습니다.
[조성환 / 대전시 용운동]
"새해에 첫 번째는 가족들이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아들 사업이 번창했으면
좋겠고."
지난해를 뒤로 하고 새해에는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서창준 / 대전시 신성동]
"제가 개인적으로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공부가 있는데 잘 마무리돼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발 하는 모습"
출발 신호가 울리고, 힘찬 함성과 함께
형형색색의 풍선들이 하늘을 수놓습니다.
희망 가득한 한 해를 기원하며 웃통을 벗고
마라톤에 참가한 이들의 열정이 겨울 추위도
이겨낼 만큼 뜨겁습니다.
88살부터 초등학생까지, 전국 곳곳에서 온
참가자들은 새해 소망을 가슴에 품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갑천변을 달렸습니다.
[정희만·김세형(할아버지·손자 공동 참가)]
"2020년에는 작년보다 더 밝은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도 마라톤 또 하고 싶고요. 할아버지랑 오래오래 운동 많이 하고 잘 살고 싶어요."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오늘(1)
오전 해제되면서 낮부터 차츰 기온이 올라
내일은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해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양철규)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파속에서도 한해를 여는 사람들의 표정엔
설렘과 기대가 가득합니다.
대전 식장산과 서천 마량포구, 대청댐 물문화관
등 지역의 일출 명소에는 새벽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고 구름이 가득 낀 탓에
일출을 보지는 못했지만 함께 하는 이들과
덕담을 나누며 새해 첫날을 맞았습니다.
[조성환 / 대전시 용운동]
"새해에 첫 번째는 가족들이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아들 사업이 번창했으면
좋겠고."
지난해를 뒤로 하고 새해에는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서창준 / 대전시 신성동]
"제가 개인적으로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공부가 있는데 잘 마무리돼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발 하는 모습"
출발 신호가 울리고, 힘찬 함성과 함께
형형색색의 풍선들이 하늘을 수놓습니다.
희망 가득한 한 해를 기원하며 웃통을 벗고
마라톤에 참가한 이들의 열정이 겨울 추위도
이겨낼 만큼 뜨겁습니다.
88살부터 초등학생까지, 전국 곳곳에서 온
참가자들은 새해 소망을 가슴에 품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갑천변을 달렸습니다.
[정희만·김세형(할아버지·손자 공동 참가)]
"2020년에는 작년보다 더 밝은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도 마라톤 또 하고 싶고요. 할아버지랑 오래오래 운동 많이 하고 잘 살고 싶어요."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오늘(1)
오전 해제되면서 낮부터 차츰 기온이 올라
내일은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해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양철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