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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확진된 임신부, 소방헬기로 300km 날아가 무사 출산

코로나19에 확진돼 아산시 자택에

격리 중이던 임신부가 소방헬기를 타고

300여 km 떨어진 울산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오늘(투데이 어제)

새벽 코로나19 확진 임신부가 산통을 겪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전국의 분만 가능 병실을 수소문한 끝에 울산의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태아와 산모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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