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이 되는
대전지역의 올해 개별주택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4.6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유성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5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4.94% 오른 중구와 4.92% 상승한 서구가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금액별로는 3억 원 이하 개별주택이
전체의 76.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3억 원에서 6억 원 사이는 18%,
6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5%로 조사됐으며
단독주택은 유성구 도룡동의 주택이
15억 7천9백만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