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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은 학생, 충남은 기업체 중심으로 감염 확산

지난 이틀 동안 연휴 영향으로

확산세가 주춤했던 대전과 충남에서

학생과 기업체 관련한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다시 확산세가 번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요양원 관련해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고,

일가족과 함께 확진된 중학생과 관련해

중학교 2곳에서 학생 6명이 더 확진되는 등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남에서도 논산과 당진의 제조업체에서

동료들이 줄줄이 확진되는 등

기업을 중심으로 감염이 번지며

56명이 추가 확진됐고,

세종에서는 격리 중이던 20대 등

3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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