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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광복절 연휴 영향.. 4개월 전 수준으로 확진자 폭증

광복절 연휴가 끝난 어제(투데이 그제)

지역에서 15,26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되는 등 연휴가 끝날 때마다

확진자가 증가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6,177명이 확진된 가운데

지난 4월 이후 126일 만에

다시 6천 명 대 확진을 기록했고,

8·90대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40명으로 늘었습니다.



세종에서도 전날보다 2배 많은

1,548명이 확진됐고,

충남에서도 어제(투데이 그제) 하루

7,542명이 감염되는 등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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