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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해수욕장·물놀이장 북적

휴일인 오늘(14) 구름 많은 가운데
아산 등 내륙 곳곳에 약한 소나기가 내렸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
서해안 일대 해수욕장에는 이른 피서객들이
몰렸고 도심 물놀이장에도 무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대전기상청은 모레까지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덥겠고 대기
불안정에 따라 곳에 따라 소나기가
쏟아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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