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주와 논산 소재 주유소에서
가짜 경유를 판매한 사건과 관련해
한국석유관리원이 지자체·경찰과
합동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전수 조사에
나섭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적발된 주유소
인근 주유소를 비롯해 기존 가짜 경유와
휘발유 등 적발업소, 그리고 대표자 변경이
잦은 업소 등을 특별관리업소로 선정해
집중 감시할 예정입니다.
또 피해를 입은 소비자의 차량 내 연료
시험분석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인 가운데,
경찰은 운영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이들이 공주와 논산 주유소 외에
다른 곳에서도 유통한 정황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