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회원들은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인하 정책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여당이 부동산 정책 실패의
책임을 공인 중개사에게 돌리고 있다며
다음 달(10) 수수료 인하를 강행할 경우
정권 교체 운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입법 예고한
공인중개사법 시행 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9억 원 기준 아파트 매매 수수료는
810만 원에서 450만 원으로 중개 수수료가
절반 가량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