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인상과 차별 철폐 등을 주장하며
총파업에 나선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다음 주 파업을 마치고 학교에 복귀합니다.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기자회견문을 내고
"업무에 복귀하지만, 파업은 끝나지 않았다"며
"교육당국이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2차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파업 사흘째이자 마지막 날인 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학교 169곳의 급식이
중단된 가운데 초등 돌봄 교실과
유치원 방과 후 과정은 정상 운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