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혁신도시로 지정된
대전·충남에 공공기관 우선 이전 혜택을
주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지정된 혁신도시에 한해 공공기관 이전을 먼저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홍 의원은 대전·충남을 제외한
10개 도시에 건설된 기존 혁신도시는
150여 개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구증가·지역
인재 채용 등 효과가 있었던 반면
대전과 충남은 기관 이전으로 인한
혜택을 받지 못한 만큼 우선 배려가
필요하다며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