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현지 자료들이
독립기념관에 이관됩니다.
독립기념관은
LA 대한인 국민회 총회관에서 협약을 맺고
문건과 도서 등 현지 자료 6,700여 점을
자료 대여 형식으로 이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에 이관되는 자료들은 지난 2003년
건물 복원공사 중 천정에서 발견된 것들로,
기관지인 '신한민보'와 이를 제작하기 위한
활자, 대리석 현판 등이 포함됐으며
독립기념관은 이른 시일 내에 정리하고 분석해
전시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