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 9곳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심사 결과는
오늘 밤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현재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산 돈암서원은 1634년 조선 중기
대표적인 유학자인 사계 김장생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이번에 등재되면 충남에서는 3번째,
우리나라에서는 14번째 세계유산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