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서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40대 남성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에 확진돼
아산지역 환자가 13명,
충남 전체로는 152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서울의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를 다녀온 친정엄마와 만난 뒤
지난 5일 코로나19에 확진된 40대 여성의
남편 42살 A 씨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아산의 한 병원 의사로,
아내가 확진됐을 때부터 진료를 중단한 채
자가격리에 들어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집에서 함께 격리 중이던
2살 아들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그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논산에 사는 72살 남성은
질병관리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
검체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오류의 가능성이
발견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