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생활권으로 조성된 내포신도시의
공공시설 관리가 홍성과 예산으로 이원화돼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공동관리 조직 신설에 나섰습니다.
995만9㎡ 규모의 내포신도시엔
2만8000여 명의 인구가 정착중이지만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관리는 물론,
하수종말처리장, 교통신호 체계 등이
홍성과 예산으로 이원화된 상황입니다.
충남도는 홍성·예산군과 협의를 통해
올해 상반기 합의안을 도출하고,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최소화 할 공동관리 조직을
내년까지 출범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