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역화폐 폐지 기조에 따라
대전시가 온통대전 충전 금액과 캐시백
요율을 대폭 축소한 가운데 세종시는 올
연말까지 여민전 10% 캐시백 지급을
이어갑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여민전이
자금 역외 유출 차단과 소상공인
회생에 많은 도움을 주는 만큼
첫 추경예산에 여민전 10% 캐시백 지원비
46억 원을 포함시켰으며, 내년에도
여민전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또 국토교통부를 찾아
원희룡 장관에게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등
부동산 3중 규제를 조속히 해제해 달라고
건의했고 원 장관은 부동산 문제는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으며, KTX 세종역 설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