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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건설경기 침체로 충남 지방세 수입 감소 '비상'

부동산 건설경기 침체에

충남 지방세 수입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돼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충남도가 도의회 안장헌 의원에게

제출한 세입 분야별 변동 자료를 보면

지난해 취득세는 9,57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5억 원 줄었고

올해도 지난 9월까지 5,80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 662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지난 9월 말 기준,

충남의 주택 준공은 만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가 급감했고

주택 인허가 실적도 만 7천여 건으로

5년 평균 2만 천여 건에 훨씬 못 미쳤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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