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한 음식점과 관련해
외국인 종업원과 업주의 일가족 등 16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는 등 오늘도 일상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대전에서는
입시학원 집단 감염과 관련해
수강생과 가족, 그리고 학교 친구 등
4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9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에서는
아산의 가구업체에서 직원 10여 명이 확진되고,
부여에서도 선제 검사를 통한 외국인 노동자
확진이 계속되는 등 확산세가 다시 번지고
있습니다.
아산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에
예배 수용인원 초과 등 방역 수칙 위반을
근거로 과태료 150만 원을 부과하고,
열흘간 운영 중단 등 행정처분도 내렸습니다.